|
지난 5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아시아 최대 영화 축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 개막을 맞이하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알아두면 쓸데있는 사람엔터 잡학사전’(이하 ‘알쓸사잡’)을 공개했다.
부국제에 참석한 배우들의 순간들이 낱낱이 담긴 ‘알쓸사잡’의 첫 번째 주자는 바로 배우 조진웅이었다. 공개된 영상 속 조진웅은 레드카펫에 오르기 전, 휴대폰 화면을 뚫어져라 응시하고 있다.
2023 부일영화상 시상을 위해 부산을 찾은 변요한의 모습도 담겼다. 그는 서울 자택에서부터 부산 숙소에 도착하는 내내 이어지는 매니저의 질문 세례에 “내가 비 오는 날 좋아하는 거 알지?”라며 노래 ‘빗속에서’를 흥얼거리는 등 깨알 같은 정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수영의 레드카펫 꿀팁도 공개됐다. “최대한 얼굴에 있는 점을 다 살린다”라고 메이크업 팁을 알려주는가 하면, “저의 패션 아이템입니다”라며 재치 있게 착장을 소개하는 등 마지막까지 스태프들과 합심하여 프로페셔널하게 준비에 임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한다.
조진웅, 변요한, 최수영부터 시작된 ‘알쓸사잡’은 이후 공명, 김민하, 문동혁, 한예리까지 계속해서 공개될 예정. 전 세계 영화인들의 장을 즐기는 사람엔터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알쓸사잡’은 사람엔터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업로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