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구매취소 분쟁 해결…주가 22% 폭등

  • 등록 2024-02-23 오전 5:30:38

    수정 2024-02-23 오전 5:30:38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노바백스는 22일(현지 시각) 비정부 글로벌 백신 단체인 가비(Gavi)와의 백신 구매 계약 중재 분쟁을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바백스는 2022년 가비와의 구매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가비는 2021년 5월에 3억 5천만개의 백신을 조달받기로 한 바 있다. 다만 노바백스는 이를 이행하지 못했고 가비는 노바백스 주사에 대한 선급금인 7억달러에 대한 환불을 요청한 바 있다. 노바백스는 해당 금액이 환불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노나백스는 가비에 최대 4억 7500만달러를 지불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가비가 향후 5년간 현금이 부족한 회사로부터 더 많은 주사를 주문하기로 결정한다면 이 금액은 줄어들 수 있다.

노바백스의 주가는 21.72% 급등해 4.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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