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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음악 인생을 걷게 된 동기를 밝혔다.
김태원은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상상플러스 시즌2' 녹화에서 "베토벤 때문에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김태원이 중학교 1학년 때 짝사랑하던 소녀가 있었는데 그 소녀의 베토벤 피아노 선율을 듣고 반해버린 것. 그는 "소녀를 위해 기타를 쳐야겠다고 다짐했고 피나는 연습 끝에 강북 최고의 기타리스트가 될 수 있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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