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美 빌보드가 인정했다

  • 등록 2016-01-04 오전 9:42:46

    수정 2016-01-04 오전 9:42:46

걸그룹 오마이걸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8인조 여성 걸그룹 오마이걸이 미국 빌보드에서 기대되는 신인 걸그룹으로 꼽혔다.

미국 음악전문매체 빌보드는 ‘2015 베스트 K팝 앨범’에 오마이걸의 ‘CLOSER(클로저)‘를 14번째로 선정했다.

빌보드 칼럼리스트 제프 벤자민은 “’CLOSER’는 2015년 가장 기대되는 신인 걸그룹의 노래”라고 소개했다. 이어 “오마이걸은 올해 초 순수한 소녀 콘셉트의 ’CUPID‘로 데뷔를 했다. ’CLOSER‘는 어린 소녀의 감성을 가지고 수준 높은 동경을 표현해내며 멋있게 완성된 작품”이라며 극찬했다.

지난 4월 데뷔한 오마이걸은 타이틀곡 ’CUPID‘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최근 발표했던 미니 2집 ’CLOSER‘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으로 다채로운 구성의 칼군무로 인기를 모았다.

현재 오마이걸은 다음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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