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 갑상선 기능 항진증 판정… '활동 중지'

  • 등록 2016-12-21 오전 9:00:33

    수정 2016-12-21 오전 9:00:33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EXID의 솔지의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솔지는 최근 발열, 안구 돌출 등의 증세를 보여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갑상선 기능 항진증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21일 이같이 밝히며 당분간 솔지의 활동을 중단할 것이라 알렸다.

소속사는 “솔지와 충분한 대화를 나눴으며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 판단했다”며 “솔지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만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말 지상파 시상식 무대에는 솔지를 제외한 멤버 LE, 하니, 혜린, 정화 4명만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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