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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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양승동 KBS 사장이 문재인 대통령 대담으로 인한 송현정 기자에 대한 논란에 “좀 더 충분하게 준비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다”고 답했다.
양 사장은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송 기자에 대해 “이렇게까지 다양한 반응을 예상하지 못했다”며 “송현정 기자로 인터뷰어가 결정되고 포맷이 결정된 게 1주일 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가지 다양한 분석 기사와 의견들을 보고 있다”며 “송 기자도 지금 같은 상황을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 KBS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서 거듭나기 위하 성장통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양 사장은 지난해 4월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