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과 종묘에서 '궁중문화 학교' 체험한다

'2023 고궁청소년문화학교'
역사·인물 이론 강의, 현장답사 등
  • 등록 2023-09-25 오전 7:40:00

    수정 2023-09-25 오전 7:40:0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4대궁 및 종묘에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2023 고궁청소년문화학교’ 행사를 운영한다.

‘고궁청소년문화학교’는 1989년부터 시작된 궁궐 활용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들이 궁궐과 종묘의 역사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궁중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다. 궁궐과 종묘의 역사와 인물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현장답사, 체험학습으로 구성했다.

‘2022 고궁청소년문화학교’ 행사 사진(사진=문화재청).
올해는 각 궁궐과 종묘에서 3일간 오전(9시 반~11시 반)과 오후(2시~4시)로 나눠 각 1회씩 운영한다. 10월 7일은 창경궁(오전)과 창덕궁(오후), 10월 8일은 경복궁(오전)과 종묘(오후), 10월 9일에는 덕수궁(오전만 운영)에서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과 5~6학년으로 나눠 각 회당 40명씩 모집한다.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한 계정당 2매씩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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