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딸 `지영` 첫 공개…믿기지 않는 `모녀` 사이

  • 등록 2011-09-19 오후 1:39:04

    수정 2011-09-19 오후 1:39:04

▲ 배우 황신혜와 딸 지영(사진=브랜드코디네이터)
[이데일리 스타in 오현주 기자] 배우 황신혜가 딸 지영을 처음 공개했다.

`인스타일` 화보 촬영에 함께한 이들 모녀는 도저히 엄마와 딸로 믿기지 않는 젊음과 성숙미를 동시에 내보여 눈길을 끌었다.

세상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엄마와 딸이 보여주는 이번 화보 촬영은 다섯 가지 클래식 아이템을 두고 벌이는 `스타일 배틀`. 트렌치코트, 레오파드, 트위드 자켓 등 비슷한 디자인의 클래식 아이템을 엄마와 딸이 각기 다른 스타일로 연출한 것이다.

특히 시크함이 돋보이는 14세 소녀 지영의 성숙미는 촬영 내내 화제가 됐다. 이번 화보를 통해 대중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지영은 다양한 표정연기와 더불어 10대의 풋풋함과 20대의 원숙함을 과감하게 드러내며 끼를 한껏 발산했다.

한편 황신혜는 틈만 나면 “난 어떻게든 나와도 상관없으니 지영이가 잘 나온 사진을 실어 달라”며 감동적인 엄마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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