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늦둥이 셋째 임신 "폐경인 줄 알았는데…"

  • 등록 2022-06-14 오후 6:17:22

    수정 2022-06-14 오후 6:17:22

사진=SN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셋째를 임신했다.

장영란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믿겨지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 저희 가족에게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한일이 생겼다. 아기천사가 저희 가족을 찾아왔다”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사실 많이 놀라기도 했고 당황스럽기도 했다.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이 안가더라. 열나고 덥고 날짜는 다 되어가는데 생리 소식은 없고 폐경인 줄 알고 벌써 때가 됐구나 갱년긴가? 나도 늙었구나 했는데 임신이라니”라는 글을 덧붙였다.

장영란은 “아직 말씀드리기엔 조심스러운 단계인데 제가 워낙 솔직한스타일이라 사람들한테 숨기는 게 너무 괴롭구 힘들었다”며 “약속도 컨디션 난조로 자꾸 취소하고 텐션은 떨어지고 모든 일상이 저 같지 않아서 오해도 하실 것 같고 우선 제 자신이 자꾸 누군가를 속이는 것 같아서 너무 답답하고 힘들더라”고 임신을 알린 이유를 설명했다.

장영란은 “이렇게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인친님께 제일 먼저 말씀드린다. 나 늦둥이 임신했다”라며 “건강하게 태교 잘하고 건강하게 방송도 잘하고 건강하게 육아도 잘해보겠다”는 글을 덧붙였다.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을 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결혼 후에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채널A ‘금쪽 같은 내 새끼’, ‘애로부부’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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