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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외식 기업간(B2B) 물류·유통 스타트업 스마트푸드네트웍스(SFN)가 김민정 전 한국IBM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대표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고 성장에 드라이브를 건다.
스마트푸드네트웍스는 이사회를 열고 김민정 대표를 CEO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김 대표는 글로벌 컨설팅 맥킨지 출신으로 다양한 기업의 성장 전략 수립 및 운영 혁신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SK플래닛, 한화 갤러리아에서 성장 전략과 신규 사업 부문을 담당했다. 그는 이커머스와 유통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유망 벤처기업 발굴 및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최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비상임이사로 선임되기도 했다.
김민정 대표는 “성공적인 조직을 구축하고 당사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데 전념할 계획”이라며 “외식업과 식품 분야 사업자의 디지털 전환은 매우 큰 잠재력이 있다. 사업자를 성공하게 하는 것이 우리의 성공이라는 생각으로 혁신을 이끌겠다. 스마트푸드네트웍스와 함께 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