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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최다 라운드 골퍼’로는 무려 133번 라운드한 골퍼가 선정됐다. 지난해 1년 365일 중 2.7일에 한 번씩 라운드를 한 셈이다.
‘최다 연속 라운드 골퍼’는 38일 연속 라운딩을 한 경우로 9월과 10월 사이에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전국의 골프장을 누볐다.
네 명이 한 팀을 이뤄 라운드를 하면서 가장 많이 다른 골퍼를 초대한 ‘최다 동반자 초대 골퍼’는 1년 동안 94번에 거쳐 초대한 골퍼였다. 이 회원의 인적 네트워크는 가히 ‘골프계의 중대장’급이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5개 부문의 최다 골퍼 사례는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을 통해 전국 각지의 골프 코스를 예약해 즐긴 회원들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라며 “2023년에도 신기술에 재미를 더해 이용자의 편의를 돕고, 새로운 서비스를 더해 보다 많은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