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데몬' 송강 "거울 보면서 완벽하다는 생각? 10kg 쪄서 NO"

  • 등록 2023-11-24 오후 3:18:52

    수정 2023-11-24 오후 3:18:52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송강이 작품을 위해 10kg 감량에 나섰다.

송강(사진=SBS)
2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마이데몬’ 제작발표회에서 송강은 “거울을 보며 완벽하다고 생각할 때가 있느냐”는 MC 박경림의 질문을 받고 “초반에 다이어트를 많이 해서 생각한 적이 있었다”고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

이어 “촬영이 끝나고 10kg 정도가 불었다”며 “요즘엔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강은 구원 역과의 싱크로율을 묻자 “65%”라며 “사람마다 자기애가 있는데 구원은 최상의 자기애를 가지고 있다. 구원에 비해 (자기애가) 못 미친다고 생각해 65%”라고 설명했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김유정(도도희)과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송강(정구원)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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