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 "40kg 감량 때 '짝', 현재 모습 또 달라"

  • 등록 2012-09-20 오후 4:51:13

    수정 2012-09-20 오후 5:44:58

빅죠 트위터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그룹 ‘홀라당’의 래퍼 빅죠가 폭풍 감량에 성공했다. 거구로 유명했던 그의 몸무게가 과연 어느 정도까지 빠질지 관심사로 떠올랐다.

빅죠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눈에 띄게 달라진 외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빅죠의 체중 감량 전·후를 비교한 정면과 측면 모습이 담겼다. 보통 체중의 남성 옆에 나란히 선 빅죠의 복부 비만이 한층 줄어든 듯 보인다.

이를 두고 그는 “‘짝’은 약 한 달 전 40kg 감량했을 때입니다. 현재 내 모습은 이래요. 과연 얼마나 빠졌을까요?”라고 했다.

그는 앞서 19일 방송된 SBS ‘짝’에서 남자 2호로 출연했다. 그는 방송에서 “거구의 몸 때문에 연애하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애정촌 입소 전 두 달 만에 40kg을 감량한 사실을 밝히며 “겉모습이 아닌 속에 있는 제 모습을 봐줬으면 한다”고 심경을 전했다.

빅죠는 지난 6월1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당시 몸무게를 공개한 바 있다. 무려 273kg이었다. 허리둘레만도 205cm였다. 그는 이후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트레이너 숀리를 찾았다.

빅죠가 출연했던 지난 6월14일 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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