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하, 15년만에 드라마 OST 참여…'가끔 문득' 발표

  • 등록 2015-08-21 오전 10:12:41

    수정 2015-08-21 오전 10:12:41

권인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걸가수 권인하가 15년 만에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권인하는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사랑’ OST Part.1의 ‘가끔 문득’을 불렀다. ‘가끔 문득’은 이별의 아픔을 표현한 발라드로서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곡.

권인하는 지난 2000년 방송된 드라마 MBC ‘온달왕자들’ OST의 수록곡 ‘사랑이 사랑을’ 이후 약 15년만의 OST에 참여했다.

‘이브의사랑’ OST Part.1에는 ‘가끔 문득’ 외에도 기분 좋아지는 달달한 멜로디와 목소리로 어우러진 러쉬의 ‘Dream’, 경쾌한 리듬과 밝은 분위기로 듣는 이들에게 힘을 주는 픽시의 ‘Day By Day’, 리드미컬한 미디엄 템포에 사랑에서부터 이별까지의 마음을 담아낸 조병준의 ‘지워도 지워도’가 차례로 수록돼 있다.

권인하는 “15년만의 OST 참여라서 그런지 감회가 새롭다.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이랄까”라며 “더욱 성숙해진 보컬로 팬들에게 다가가고 싶다. 많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권인하는 지난 1985년 가수 이광조의 ‘사랑을 잃어버린 나’를 작사 및 작곡하여 가요계 데뷔, 1986년 록밴드 ‘우리’의 보컬리스트를 거쳐 1988년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1989년 영화 ‘비 오는 날의 수채화’ OST에 참여해 동명곡을 히트시킨 그는 솔로 활동을 비롯해 그룹 마로니에, 이치현ㆍ강인원ㆍ민해경과 함께 그룹 ‘더 칼러스’로 활동했다. 또한 그는 1992년 MBC 드라마 ‘창밖에는 태양이 빛났다’, 2001년 수목드라마 ‘가을에 만난 남자’에 출연해 연기자로도 활약한 바 있다. 최근에는 ‘불후의명곡’, ‘복면가왕’ 등 방송출연은 물론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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