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열린 대회 리커브 부문 주니어부(21세 이하) 개인전 본선에서 남자부 한재엽(국군체육부대)이 4강전 네델란드 선수를 세트 승정 7-3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올랐다. 정태영(두산중공업)도 칠레 선수를 6-2로 꺽고 결승전에 올라 한국 선수들끼리 메달 색깔을 가리게 됐다.
여자부에서는 김경은(우석대)이 4강전에서 프랑스 선수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해 대만 선수와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남자부에서는 용혁중(동화중)이 준결승에서 서민기(경북고)에게 6-4로 이겼고, 여자부에서는 박소희(영암중)가 중국 선수를 준결승에서 제압했다
개인전과 더불어 주니어 남자부와 카뎃부 혼성팀(안산·김필중)도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경기는 한국시간 8일 밤과 9일 오전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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