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0재산공개]이미선 헌법재판관, 49억으로 `헌재 1위`

재판관 등 총12명 공개 대상 중 가장 많은 재산 신고
문형배 재판관 가장 적은 6억…유남석 소장 26억
  • 등록 2020-03-26 오전 12:00:00

    수정 2020-03-26 오전 12:00:00

[이데일리 안대용 기자] 헌법재판관을 비롯한 헌법재판소 고위 공직자 가운데 이미선 재판관의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선 헌법재판관이 지난해 12월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입장해 헌법소원 심판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6일 헌법재판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0년 고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재판관은 지난해 12월31일 기준 49억1307만원을 신고했다. 9명의 재판관을 비롯한 12명의 공개 대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이다.

재산공개대상자는 정무직공무원 및 1급 이상 국가공무원으로 헌재의 경우 소장을 비롯한 재판관, 사무처장, 헌법재판연구원장, 기획조정실장 등 총 12명이 해당됐다. 지난해 11월 임명된 김정원 사무차장은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이번 공개대상에서 제외됐다.

두 번째로 재산이 많은 헌재 고위 공직자는 박종보 헌법재판연구원장이었다. 박 원장은 30억8673만원을 신고했다. 재판관 중에선 이미선 재판관 다음으로 이석태 재판관(29억8479만원), 이종석 재판관(27억2729만원), 유남석 소장(26억7518만원) 순이었다.

재판관 및 고위 공직자 전체를 통틀어 가장 재산이 적은 사람은 문형배 재판관(6억6398만원)이었다. 문 재판관은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이 재판관과 지난해 4월 함께 임명됐다.

헌재 재산공개 대상자들의 총 재산 평균은 23억8810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발표된 재산 공개 대상자들의 재산총액 평균은 21억9826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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