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복면 가수 "신지 덕분에 무대공포증 이겨내" 눈물

  • 등록 2020-08-01 오후 4:10:20

    수정 2020-08-01 오후 4:10:20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복면가왕’ 복면 가수가 코요태 신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복면가왕’(사진=MBC)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여름특집을 맞이해 찾아온 오싹한 복면가수 4인과 3연승 가왕 ‘장미여사’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코요태 신지와 특별한 인연을 밝힌 복면가수가 주목받는다. 그는 정체가 공개된 후 신지를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는 전언이다. 특별한 사연에 신지를 포함한 판정단들이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과연 신지와 특별한 사연이 있는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제대로 놀 줄 아는 복면가수의 등장에 판정단석이 흥으로 물든다. 홍지민은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보고 “‘이 정도는 해야 즐기는 거란다’라고 말하는 듯한 무대였다”며 극찬했고, 윤상은 “저보다 선배님이고 레전드가 확실하다”며 추리에 박차를 가한다.

한편 ‘트롯 나무꾼’ 박구윤이 스튜디오에서 한 복면가수와 브로맨스 기류를 보이며 얼굴이 붉어진다. 그는 한 복면가수의 개인기를 도와주는 와중에 의도치 않게 복면가수의 품에 와락 안기게 되며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인다. 이에 ‘개인기 마에스트로’ 김구라는 “원하는 그림이 나왔다”며 흡족해한다.

여름특집을 맞이해 시원하게 중무장한 무대들은 내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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