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수협회, 구세군과 '스페셜 자선냄비' 이벤트 펼쳐

  • 등록 2020-12-28 오전 11:13:00

    수정 2020-12-28 오전 11:13:0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가 연맞을 맞아 구세군과 ‘스페셜 자선냄비’ 이벤트를 펼쳤다.

28일 협회에 따르면 이자연 회장은 지난 23일 스‘페셜 자선 냄비’ 이벤트의 일환으로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포크가수 김희진, 혼성 듀오 정흠밴드(정민경, 황명흠)와 함께 ‘버스킹 캐럴 콘서트’를 펼쳤다. 협회는 당일 모금 활동을 펼치면서 시민들에게 건강 음료와 마스크를 기부하는 나눔 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이자연 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연말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협회 차원에서 음악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 등으로 우리 사회의 취약하고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격려하는 일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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