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데뷔 5주년 맞아 다시 뭉친다

강미나·주결경은 불참
내달 4일 라이브 예고
  • 등록 2021-04-13 오후 2:31:43

    수정 2021-04-13 오후 2:31:43

아이오아이(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데뷔 5주년을 맞아 다시 뭉친다.

복수의 가요관계자는 13일 “아이오아이가 데뷔 5주년을 맞아 내달 4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케줄이 잡혀있는 강미나와 중국에서 활동 중인 주결경은 아쉽게도 이번 회동에 불참한다.

아이오아이의 데뷔 5주년 라이브 방송은 KT 시즌(Seezn)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에 5월 4일 스케줄을 비워달라고 요청했을뿐, 그 외에는 현재 아무 것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아이오아이는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1을 통해 결성됐다. ‘센터’ 전소미를 비롯해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까지 총 11명의 멤버가 데뷔조로 발탁돼 활동했다.

아이오아이는 2017년 1월 발매한 마지막 싱글 ‘소나기’를 끝으로 활동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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