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팬미팅' 권은비 "6월에 좋은 일 있을 것"

권은비(사진=팬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권은비가 팬투 ‘퇴근길 팬미팅’ 2부로 팬들과 만난다.

권은비는 지난주 공개된 ‘퇴근길 팬미팅’ 1부에서 앨범과 관련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아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이은 2부가 오는 5일 다시 한번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2부 역시 팬들에게 특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퇴근길 팬미팅’ 촬영 전 팬투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직접 받은 질문에 대한 답을 권은비가 직접 예고했기 때문. 권은비는 팬들의 궁금증과 더불어 최근 유행하는 밸런스 게임에 대한 유쾌한 답변을 내놓으며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한다.

권은비는 ‘ENFP’로 알려진 MBTI답게 특유의 ‘인싸’다운 발랄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최근 플레이리스트에 추가된 곡’을 묻는 말에 현재 본인 노래만 듣고 있다며 앨범 스트리밍을 독려하거나, ‘찍고 싶은 광고’를 묻는 질문에는 ‘화장품 광고’라고 답하며 직접 포즈를 취하는 등 ‘인간 ENFP’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팬들을 위한 역대급 ‘스포’가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권은비가 “컴백보다 더 좋은 일”이라고 귀띔을 남긴 대형 스포일러는 내일 팬투 ‘퇴근길 팬미팅’에서 만나볼 수 있다.

‘퇴근길 팬미팅’은 글로벌 팬덤 네트워크 플랫폼 ‘팬투’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게스트가 차 안 노래방에서 다양한 주제와 방법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팬투 앱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