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는 우리가 접수"… 세븐틴 부석순, 첫 음방 1위

  • 등록 2023-02-16 오후 2:04:32

    수정 2023-02-16 오후 2:04:32

세븐틴 부석순(사진=플레디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도겸·호시)이 신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컴백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부석순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첫 싱글앨범 ‘세컨드 윈드’(SECOND WIND’)의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Feat. 이영지)로 방송 출연 없이 1위 트로피를 거머 쥐었다. 부석순이 컴백 후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으로, ‘세컨드 윈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뒤에도 1위 자리에 오르며 남다른 존재감을 빛냈다.

부석순은 공식 SNS에 “4세대는 우리가 접수했다. 소중한 1위 선물해 준 캐럿들 고맙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부석순은 지친 일상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것처럼, 두 번째(Second) 앨범을 통해 가요계에도 새로운 숨(Wind)을 불어넣겠다는 포부 가득한 ‘세컨드 윈드’를 냈다. 이 앨범으로 K팝 아티스트 유닛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역대 1위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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