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상승…WTI 85달러 위로

  • 등록 2024-04-03 오전 5:31:11

    수정 2024-04-03 오전 5:31:11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국제유가가 2일(현지 시각)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4달러(1.67%) 상승해 배럴당 85.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6월물 가격은 1.5달러(1.7%)오른 배럴당 88.93달러선까지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이 75달러를 돌파하며 지난해 10월 이후로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주요 정유 시설에 드론 공격을 개시하며 공급 우려가 커졌다.

석유 중개업체인 PVM의 애널리스트 타마스 바르가는 리서치 노트를 통해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새로운 주, 새로운 달, 새로운 분기를 맞이하게 됐다.”라고 평가했다. 지난 월요일 이스라엘이 시리아의 이란 영사관을 폭격해 혁명수비대 간부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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