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이범수 "`동이`와 같이 시작했다면···늘 생각해"

  • 등록 2010-07-14 오후 1:20:59

    수정 2010-07-14 오후 2:08:43

▲ 이범수(사진=SBS)

[속초(강원)=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배우 이범수가 주연을 맡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의 추후 전개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범수는 14일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성당에서 진행된 현장 공개에서 취재진과 만나 "앞으로 주인공 강모의 시련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며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자이언트`는 13일 방송된 18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18.2%(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지속적으로 시청률이 오르고 있어 월화드라마 최강자 MBC `동이`를 거세게 추격하고 있다.

이범수는 이에 대해 "지금까지는 다른 주변 인물들이 이야기가 주였다면 이제 강모 이야기가 본론이 된다"며 "그래서 더더욱 기대하고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밝혔다.

이어 "늘 `동이`와 같은 날 같은 시기에 시작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본다"고 덧붙였다.

강모의 상대역 황정연 역을 맡은 박진희도 "오늘 새벽에 일찍부터 촬영이 있어 스탭들이 힘들겠구나 생각했는데 표정이 매우 좋아 의아했다"며 "시청률이 올라서 그런 것임을 알았다. 촬영을 구경하시는 분들도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셔서 인기가 높아졌음을 실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이언트`는 강모가 형 성모(박상민 분)와 재회하며 극 전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강모는 살인 누명을 받았지만 성모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탈출해 앞으로의 파란만장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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