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할마에 김태원 "청춘합창단, 부담인 동시에 축복"

  • 등록 2011-08-07 오후 7:04:06

    수정 2011-08-07 오후 8:31:48

▲ `청춘합창단`의 지휘자 김태원(사진=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합창 지휘, 자다 깰 정도로 부담 크지만 동시에 축복이다."

`남자의 자격` 합창단 시즌2, 청춘합창단의 지휘를 맡은 가수 김태원이 이같이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는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첫 연습에 나선 청춘합창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 김태원이 인천시립합창단의 지휘자 윤학원으로부터 최고의 하모니를 이끌어내는 방법 등을 사사 받는 모습도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김태원은 보컬 트레이너로 `청춘합창단` 미션을 함께 수행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 임혜영, 가수 박완규에게 "고민이 너무 많다"며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날 정도"라고 심리적 압박감을 토로했다.

하지만 김태원은 막상 연습이 시작되자 제법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고 초보 지휘자로 합창이 처음에 나이까지 많은 단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 마지막 연습에서 단원들이 확연히 좋아진 모습을 보였을 때에는 "솔직히 그간 대부분의 `남격` 미션이 몸이 약한 나에게는 버거웠다"며 "그런데 이번 미션은 축복이다. 사랑한다"며 감격해 하기도 했다. 

한편 청춘합창단은 김태원의 자작곡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로 오는 9월24일 KBS에서 주최하는 `전국민 합창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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