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퇴임' 이해찬, 회고록에 50년 정치역정 담는다

다음 달 정계 은퇴 후 회고록 작성 예정
  • 등록 2020-07-06 오전 6:00:00

    수정 2020-07-06 오전 6:00:00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회고록을 집필한다. 회고록은 문재인 대통령 퇴임 시점인 2022년 출간이 목표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 대표는 내달 민주당 당 대표의 임기를 마친 뒤 회고록을 작성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회고록 작성을 위해 여의도 국회의사당 건너편에 별도의 사무실도 마련했다.

회고록에는 이 대표가 학생운동을 시작한 1972년부터 현재까지 50년에 이르는 정치 역정이 담길 전망이다. 이 대표는 김대중 정부 시절 교육부 장관, 노무현 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이 대표는 또 제13대~17대, 제19대~20대 총 7선의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 대표는 당대표 임기를 마친 뒤 정계에서 은퇴한다. 이 대표는 은퇴 후 민간에서 동북아시아 평화·교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지난달 23일 남북협력사업 발굴 등을 하는 사단법인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 대표의 당 대표 임기 종료에 맞춰 지난 2년간 활동 내용 등을 담은 당 대표 백서도 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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