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4 건축안전 세미나' 개최

민간 건축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 제시
  • 등록 2024-04-18 오전 6:00:00

    수정 2024-04-18 오전 6:00:00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서울시는 민간 건축 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공무원, 서울시 건축안전자문단, 건설공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4 서울시 건축안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2024 건축안전 세미나 포스터 (사진=서울시)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건설현장 동영상 기록관리 가이드라인 △건설공사 하도급의 이해 △서울시 건축안전관리시스템 교육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시는 안전사고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의 시공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기록하고 있으며 민간 건설사 참여도 독려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선 누구나 쉽게 시공과정을 촬영할 수 있도록 촬영 방법, 절차 등 영상 기록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부실시공의 주원인인 불법하도급에 대한 건설관계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민간공사 불법하도급을 근절하기 위해 하도급 위반사례 등을 공유해 하도급 관리방안을 제시한다.

아울러 관내 건축공사장, 노후 위험건축물 등을 효율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울시 건축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해 설명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만큼, 민간 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등 역량 강화에 힘쓰고, 건축물 품질 제고와 안전 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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