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성장 4가지 키워드 CPND-현대

콘텐츠(C) 플랫폼(P) 네트워크(N) 디바이스(D) 관련 기업 성장 기대
  • 등록 2013-02-14 오전 8:00:47

    수정 2013-02-14 오전 8:01:08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현대증권은 14일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이 콘텐츠(C) 플랫폼(P) 네트워크(N) 디바이스(D)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관련 기업에 주목해야 할 때라고 분석했다. 관련주로 유원컴텍(036500) 덕성(004830) 모베이스(101330) 플렉스컴(065270) 알에프텍(061040) 네이블(153460) 엔텔스(069410) CJ E&M(130960) 다날(064260) KG이니시스(035600) 처음앤씨(111820) 테라젠이텍스(066700) 등을 꼽았다.

임상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해 전세계 ICT시장은 전년 대비 5.1%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규모는 3조 79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세계 IT 수요의 절반 이상을 스마트폰, 태블릿 PC를 비롯한 모바일 기기가 차지할 것”이라며 “하드웨어 시장 확대와 함께 게임, 음원, 영화, 의료서비스, 빅데이터 등 다양한 콘텐츠와 소프트웨어도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연구원은 “뮤직비디오 ‘강남스타일’이 유투브에 올라온 이후 161일만에 조회수 10억건을 돌파했다”며 “페이스 북, 유투브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활성화에 유무선 네트워크 확장, 인터넷 가입자 증가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올해는 특히 태블릿 PC 보급률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올해 전세계 태블릿 PC시장은 전년 대비 41%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태블릿 PC에 최적화된 콘텐츠와 서비스 개발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시간과 장소, 접속환경에 제한없이 다양한 콘텐츠가 빠르게 공유되고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거 강조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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