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MC 유희열,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

  • 등록 2020-12-02 오후 12:28:09

    수정 2020-12-02 오후 5:22:48

유희열(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진행자 유희열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안테나는 “유희열과 녹화에 동행한 스태프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안테나는 “유희열은 이상 증상이나 검사 통보를 받은 적은 없지만 지난 1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종료 후 확진자 발생 소식을 듣고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던 그룹 에버글로우 멤버 이런과 시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1일 알려졌다. 이에 프로그램 진행자인 유희열과 같은 날 녹화에 임한 주현미, 김현철, 거미, 틴탑 등이 진단검사를 받게 됐다.

이날 출연자 중 주현미, 김현철, 거미 측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틴탑 측은 아직 검사 결과를 알리지 않았다. 유희열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번 주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연기하고 자가격리에 돌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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