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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15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공식 SNS에 “내달 24일 콘서트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방탄소년단 콘서트는 지난해 10월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열린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소울 원’(BTS MAP OF THE SOUL ON:E) 이후 약 1년 만이다. 이틀 동안 열린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소울 원’은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등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관객들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듣고 얼굴을 볼 수 있는 ‘아미 온 에어’를 도입해 팬들과 소통하는 콘서트를 완성했다. 당시 콘서트는 191개 국가/지역의 팬들이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