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 M25 대표 조이현과 7일 '전참시' 출연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클라씨(CLASS:y) 측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출연을 공식화했다.

매니지먼트사 M25(엠이오)는 “오는 7일 방송하는 ‘전참시’에 클라씨 전 멤버가 출연한다”고 4일 밝혔다.

‘전참시’는 스타와 매니저의 일상을 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클라씨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준비 과정을 공개한다.

매니저로는 M25 대표 겸 프로듀서 조이현이 등장한다. 걸그룹 다이아 출신인 조이현은 프로듀서로 노선을 바꾼 뒤 보이그룹 BAE173의 데뷔를 이끈 바 있다. 클라씨 멤버 선발 과정을 그린 MBC ‘방과후 설렘’ 기획과 A&R도 맡았다.

이번 방송에는 ‘방과후 설렘’에서 담임 선생님 역할을 맡아 활약했던 댄서 아이키도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클라씨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셧다운’(SHUT DOWN)을 타이틀곡으로 한 데뷔 앨범 ‘클래스 이즈 오버’(CLASS IS OVER)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오는 10일과 17일에는 MBC를 통해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클라씨의 세계’를 선보인다. 험난한 연예계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수업과 훈련을 받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