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업, 인기직종으로 부상-현대택배 4천명 입사지원

  • 등록 2001-01-13 오후 3:32:56

    수정 2001-01-13 오후 3:32:56

최근들어 택배사업이 유망 미래 산업으로 떠오르면서 인기 직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13일 현대택배는 이날 신입사원 및 경력 사원 모집을 마감한 결과 4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고 밝혔다. 현대택배는 불과 몇 년 전 만해도 현대그룹 공채 때 입사 선호도가 계열사 중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던 비 인기 회사. 그러나 지난해부터는 선호도가 두 세 번째가 될 정도로 신입사원들이 선호하는 회사로 탈바꿈하면서 인기회사로 급부상했다. 이는 IMF를 겪으면서도 불황을 모르고 폭발적으로 성장했던 택배시장의 발전 가능성과 택배 서비스에 대한 인식의 확산으로 21세기를 이끌어갈 서비스 산업에 대한 기대감에 의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현대택배는 이번 채용에 응시자들이 대거 몰려 1차 신입사원 서류전형의 발표를 연기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택배 홈페이지(http://www.hyundaiexpress.com)에서 안내하고 있으며 경력사원에 대한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예정대로 13일 현대택배 홈페이지(http://www.hyundaiexpress.com)에서 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박결, 손 무슨 일?
  • 승자는 누구?
  • 사실은 인형?
  • 한라장사의 포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