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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주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제작 스토리티비, 이하 장옥정) 20회에 최무수리(한승연 분)와 기 싸움을 벌이는 궁녀로 깜짝 등장했다.
이후 ‘2010년 미스 춘향제’에서 ‘숙’에 선발되며 대한민국 대표 미인으로 인정받았다. ‘국제평화예술제’에서 한국전통무용 대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장옥정’이 첫 지상파 데뷔라고 밝힌 장영주는 “촬영 당시 빨래터에 계속 빠지다 보니 다리에 피멍이 들었다. 하지만 많은 스태프들의 격려가 힘이 됐고 현장에서 함께 숨 쉬고 있다는 것만으로 가슴이 벅찼다. 앞으로 김해숙 선생님처럼 눈에서 따뜻함이 느껴지는 꾸밈없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