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DR엔터테인먼트, 한류사관학교 설립 MOU

한류 유망주 발굴·육성 통해
한류 콘텐츠 플랫폼 발전 계획
  • 등록 2020-02-18 오전 9:51:28

    수정 2020-02-18 오전 9:51:28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강원도 평창군과 K타이거즈·걸그룹 라니아의 DR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고 한류사관학교 육성에 나선다.

평창군과 DR엔터테인먼트는 17일 한류사관학교 설립 및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국내 유수의 교육기관들과 연계, 한류 유망주들을 발굴·육성하고, 경쟁력 있는 한류 콘텐츠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걸음 더 나아가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 다양한 채널로 평창의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나간다는 구상이다.

(왼쪽부터) K타이거즈 나태주·태미, 윤등룡 DR엔터테인먼트 대표, 한왕기 군수, 라니아 혜미·라리사
평창군은 또한 한국융복합콘텐츠 컴퍼니와의 협업을 통해 세계적인 문화관광 융복합 한류콘텐츠 개발 및 평창 특화 콘텐츠 플랫폼을 조성하며, 향후 관련 공모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등룡 DR엔터테인먼트 대표는 30년간 40장의 앨범 제작과 국내 아티스트 40여개 팀 해외 프로모션 총괄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 한류 진출 1세대로 다양한 한류산업분야의 자문역할을 맡고 있다.

K타이거즈, K타이거즈 제로, 라니아 등 소속 아티스트들은 향후 ‘평창 한류사관학교’의 홍보활동과 교육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K타이거즈 제로의 리드보컬 나태주는 최근 ‘미스터 트롯’에서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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