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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일어난 일들에 있어서 빠르게 대응하지 않아 더 논란을 키운 것 같아 죄송하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먼저 방송에서 전 남편과 전 시댁을 언급해 나쁜 이미지로 오해를 받게 한 점에 대해 매우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진심으로 사과를 전달했고 전 남편과 저는 대화가 잘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이 소라는 아이들을 위해 두 사람 모두 제 3자들이 더 이상 저희에 대해 언급하는 걸 원치 않는다며 “저 역시 전 남편이 제보하지 않았음을 확인했고 더 이상 전 남편에게 비난의 화살이 가지 않기를 부탁드린다. 저의 개인사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돌싱글즈3’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이소라는 방송 이후 연인이 된 최동환과 스핀오프 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