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하수정기자]
신세계(004170) 이마트는 오는 23일 울산 남구에 울산점을 개장, 할인점 총 60개를 구축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울산점은 매장면적 4200평, 주차대수 1000대 규모로 식품,완구등을 중심으로 40여종의 전문 브랜드를 입점시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마트는 내년에도 전국 각 지역에 12~13개 점포를 추가 출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울산지역은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 등 백화점 4개를 비롯해 홈플러스,롯데마트 등 할인점 6개가 이미 입점 돼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