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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신예 박란이 `내일의 스타`를 예고하고 있다.
박란은 지난해 7월 MBC 예능프로그램 `스친소 서바이벌`에 출연, 댄스실력과 함께 손담비를 닮은 외모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영화 `하모니`에서 재소자 합창단의 당돌한 막내를 연기했던 박란은 아이폰4로 촬영한 영화를 인터넷에서 상영하는 아이폰4 필름페스티벌에서 홍원기 감독이 연출한 `좀비 헌터`의 주인공인 미녀 헌터로 화려한 액션에 도전했다.
존재감을 확 드러내는 않고 있지만 소리 없이 한 계단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 여기에 캐스팅되는 역할을 감안하면 박란의 가능성을 가늠하기는 어렵지 않다.
박란은 “많은 수식어들로 나 자신을 부풀리고 싶지는 않다. 항상 노력해 연기 잘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