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거미 오늘(6일) 득녀…소속사 "산모와 딸 모두 건강" [공식]

  • 등록 2020-08-06 오후 1:40:52

    수정 2020-08-06 오후 1:40:52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뭉클한 부성애를 보여줬던 배우 조정석이 진짜 ‘아빠’가 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가수 거미·배우 조정석 부부. (사진=소속사 제공)
6일 조정석의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조정석, 가수 거미에게 새로운 가족이 탄생했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잼엔터에 따르면 거미는 이날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딸아이를 출산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과 가족들은 첫 아기의 탄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그동안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가족이 탄생한 두 사람의 가정에 축복을 부탁드린다”고도 덧붙였다.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알려진 조정석 거미 부부는 5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10월 가정을 이뤘다. 지난 1월에는 임신 7주차 소식을 전해 연예계와 대중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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