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오는 28일 현대차와 기아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모빌리티서비스 IT기획 △클라우드 플랫폼 설계·개발 △클라우드 IT서비스개발 등 총 3개 부문의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모집 직무는 △클라우드 아키텍트 △S/W(소프트웨어) 개발자 △PM(프로덕트 매니저·Product Manager) 등으로 채용 규모는 수십 명 수준이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채용에 앞서 관련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클라우드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톱 수준으로 강화해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갖추는 것은 물론 고객들에게 고도화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앞으로도 클라우드 기술 관련 우수 인재 채용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미래 사업 역량 확보를 위한 핵심 인재 신규 채용을 대폭 늘릴 것”이라며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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