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펠라그룹 나린, MLD뮤직과 전속계약

  • 등록 2022-08-01 오후 2:14:44

    수정 2022-08-01 오후 2:14:4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혼성 아카펠라 그룹 나린(NARIN)이 MLD뮤직에 둥지를 틀었다.

MLD뮤직은 “최근 나린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나린은 김기홍, 정보인, 김종하, 김서영, 방학현 등 5명으로 이뤄진 그룹이다. 2017년 아시안컵 아카펠라 대회와 2018년 동아시아 문화의 숲 아카펠라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구독자가 46만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다.

이들이 둥지로 택하 MLD뮤직은 가수 이승철, 그룹 모모랜드, T1419, 라필루스, 댄스크루 코카앤버터 등이 속한 MLD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이다.

MLD뮤직은 “나린이 폭넓은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린은 오는 11일 혼성 그룹 샵(s#arp)의 곡을 리메이크한 ‘스위티’(Sweety)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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