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추석맞아 국내선 증편·국제선 프로모션 '활발'

아시아나, 오는 13일까지 국내선 5536석 좌석 추가 공급
제주항공·에어부산도 국내선 증편…동남아 등 항공권 할인도
  • 등록 2022-09-09 오전 8:30:00

    수정 2022-09-09 오전 8:30:00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항공업계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국내선 증편과 국제선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김포공항 활주로. (사진=뉴시스)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김포~제주 2편 △김포~광주 7편 등 2개 노선에 대해 편도 기준 9편의 임시편을 편성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총 38편의 김포-제주 노선 항공편에 A330(298석) 등 대형기를 투입해 총 5536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한다.

제주항공(089590)도 지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김포-부산, 김포-대구, 김포-여수 등 내륙 노선에 임시편 34편(총 6400여석)을 운항한다. 티웨이항공도 연휴 기간 김포-부산, 김포-제주 노선의 경우 편도 기준 △김포→부산 14회 △부산→김포 14회 △김포→제주 4회 △제주→김포 4회 등 총 36회 임시편을 편성해 운항한다. 이를 통해 제주항공은 총 6800석의 좌석을 공급한다.

에어부산(298690)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김포-제주 18편 △부산-김포 12편 △울산-김포 8편 등 3개 노선에 38개의 항공편을 추가 편성한다. 이번 임시증편으로 에어부산은 총 6840석을 추가 공급한다.

제주항공은 연휴기간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최저 4만900원부터 할인 판매한다. 진에어도 오는 13일까지 운항하는 국내선 대상으로 항공권 예매 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항공업계는 동남아 등 해외 단거리 노선을 겨냥해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휴가철 인기 여행지인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아시아나 색동 야시장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싱가포르, 태국 방콕·푸켓, 베트남 하노이·호치민·다낭,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동남·서남아시아 모든 노선에 걸쳐 최대 57%까지 항공권 가격을 할인해준다. 탑승 기간은 오는 12월 22일까지다.

티웨이항공(091810)은 늦캉스 여행객들에게 몽골 여행을 추천하며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8일까지 탑승하는 인천-울란바타르 노선 항공권을 편도 총액(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19만2800원부터 판매한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인 만큼 추석 성수기에 해외 여행객도 늘 것으로 기대되고 국내 이동도 활발할 것”이라며 “항공편을 이용해 안전한 여행을 다녀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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