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 안보현, 재벌 잡는 재벌…박지현과 코믹 액션 호흡

  • 등록 2023-12-26 오후 3:05:55

    수정 2023-12-26 오후 3:05:55

(사진=SBS ‘재벌X형사’)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새 드라마 ‘재벌X형사’가 볼거리 넘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내년 1월 2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가 26일 0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원 더 우먼’ 등 믿고 보는 사이다 세계관을 구축해 온 SBS 금토 유니버스가 야심 차게 내놓는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이네임’을 집필한 김바다 작가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귀’를 공동 연출한 김재홍 감독이 호흡을 맞춰 유쾌한 코믹 액션 수사물 탄생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안보현, 박지현, 강상준, 김신비, 정가희의 에너지 가득한 모습이 담겨있다. 극 중 안보현은 노는 게 제일 좋은 철부지 재벌 3세이자 낙하산 형사 진이수 역을 맡았다. 박지현은 수사하는 게 제일 좋은 수사덕후이자 강하경찰서 강력 1팀장 이강현을 연기한다.

강상준과 김신비는 각각 강하경찰서 강력 1팀 팀원인 박준영과 최경진 역을, 정가희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 윤지원 역을 맡아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수사라인을 책임질 예정이다.

‘강하경찰서’와 ‘국과수 부검실’ 등 범죄 수사의 최전선에서 각자의 존재감과 개성을 뽐내는 안보현, 박지현, 강상준, 김신비, 정가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경찰이 된 재벌이 강력계 형사와 공조해서 나쁜 재벌 잡는 드라마’라는 흥미로운 카피가 더해져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영상 말미에는 안보현과 박지현이 서로 손을 맞잡고 마주앉아, 의기투합을 빙자한 팔씨름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눈엣가시인 앙숙과 수사 파트너를 오가며 익살스러운 티키타카를 주고받을 ‘재벌 3세’ 안보현과 ‘형사’ 박지현의 이야기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재벌X형사’는 오는 2024년 1월 2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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