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호재 많아 실적전망 긍정적..`매수`-SK證

  • 등록 2010-03-22 오전 8:32:04

    수정 2010-03-22 오전 8:32:04

[이데일리 양이랑 기자] SK투자증권은 22일 올해 현대·기아차의 생산량 증가,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 등으로 KCC(002380)의 실적이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분석을 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2만원을 유지했다.

백영찬 SK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 시장점유율 증가로 인해 2010 년 현대·기아차의 신차 생산량은 전년대비 11.4% 증가할 전망"이라며 "KCC는 자동차용 도료의 절대적인 공급처로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또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전년 대비 5%,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수도권 입주 물량은 8.9%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건축 착공면적도 2007 년 2 ~ 4 분기에 비해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올 상반기 건축마감재 수요 역시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의 `그린 100 만호` 건설 추진에 따른 유리 부문의 성장성과 수익성에도 주목했다. 이 정책에 따르면 2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은 친환경주택으로 건설해야 한다. 그는 "이를 충족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기능성 유리(로이유리)를 사용하는 것"이라며 "KCC가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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