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호감 배우’ 소이현, 드라마·예능 넘어 광고계까지 접수

  • 등록 2021-10-18 오후 2:32:10

    수정 2021-10-18 오후 2:32:10

소이현(사진=H&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소이현이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됐다.

소이현은 다수의 작품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예능에서는 배려와 공감의 아이콘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며 큰 사랑을 받는 호감형 배우다. 그 결과 건강 기능 식품과 AI 교육 서비스에 이어 화장품 광고 모델로도 발탁돼 광고계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소이현을 모델로 선정한 브랜드 관계자는 “소이현이 가진 도회적인 분위기는 물론 내면의 건강한 아름다움과 당당한 자신감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면서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에게 영감을 주는 배우 소이현과 브랜드가 만나 특별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광고 모델 발탁과 함께, 최근 광고 촬영을 진행한 소이현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소이현의 변화무쌍 매력은 물론, 시간이 흐를수록 아름다움이 더해가는 소이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단정한 스타일링과 심플한 배경 속에서도 소이현의 존재감은 밝게 빛났다. ‘인간 레몬’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소이현은 싱그러운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여기에 부드러운 미소가 더해져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화사하게 만든다.

또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중무장해 이전과 180도 다른 아우라를 자아내는가 하면, 카메라를 지긋이 응시하는 짙은 눈빛에는 시크함이 묻어 나 분위기를 순식간에 압도한다.

이날 소이현은 콘셉트를 명확히 이해하고, 눈빛과 표정 등 디테일에 차이를 둔 섬세함으로 스태프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그뿐만 아니라, 한치 흐트러짐 없이 모든 컷마다 최선을 다한 소이현의 뜨거운 열정 더해지자 결과물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는 전언이다.

한편, 소이현의 종횡무진 활약은 계속될 전망이다. 소이현은 현재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 출연하며 ‘안방 퀸’의 저력을 펼치고 있다. 소이현은 극 중 밝고 명랑한 모습 뒤에 슬픔과 상처 그리고 친모에 대한 복수의 칼을 품고 사는 김젬마 역으로 시청자에게 강렬함과 애틋함 모두를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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