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파트2도 청불…상영시간 51분 늘었다

  • 등록 2023-03-06 오후 6:03:33

    수정 2023-03-06 오후 6:03:33

‘더 글로리’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공개된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더 글로리’의 파트2의 관람 등급을 이같이 결정한 것에 대해 “폭력피해자들의 연합과 응징, 가해자들의 파멸의 과정을 담고 있으며 흡연 및 약물 사용이 반복적으로 표현되고 성적 표현과 욕설이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살인 방조 및 살인, 범죄 교사 등의 불법 행동들과 폭력과 살상 등의 신체 위해 요소가 노골적, 직접적, 구체적으로 그려지고 있어 전체적으로 주제, 폭력성, 대사, 약물, 모방위험 항목에서 청소년들이 관람하기에는 부적절하고, 유해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영등위에 기재된 정보에 따르면 상영 시간은 435분 14초로 , 384분 7초였던 파트1에 비해 총 51분 7초가 늘어났다. 두 파트가 똑같이 8회로 방송된 것을 감안하면, 한 편당 약 6분 38초가 길어진 것이다.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파트1가 공개된 후 김은숙 작가 표 말맛과 배우 송혜교의 열연 등이 주목 받으며 뜨거운 화제몰이를 했다.

기대 속에 공개되는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3월 1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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