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최진혁, '구미호계 아이돌'로 불린 사연은?

10일 소속사 미투데이에 구미호 변신 셀카 공개
  • 등록 2013-04-10 오후 3:53:01

    수정 2013-04-10 오후 4:05:47

최진혁(사진=레드블릭하우스 미투데이)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최진혁이 지리산 신수 구월령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최진혁은 10일 소속사 공식 미투데이에 MBC 월화 미니시리즈 ‘구가의 서’ 촬영 도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진혁은 구미호로 특수 분장한 상태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소속사 레드블릭하우스는 “신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구월령으로 변신하는데 특수 분장에만 4시간 반이 걸렸다”라며 “동네 어르신들은 ‘구월령’ 최진혁의 모습에 너무 놀라 주저앉기도 했었다”고 비화를 전했다. 소속사 측은 “변신한 모습에서 아이돌 느낌이 난다고 해서 스태프들 사이에선 ‘구미호계 아이돌’로 불렸다”고 에피소드를 덧붙였다.

최진혁은 ‘구가의 서’ 1, 2회에서 이연희와 절절하고 비극적인 로맨스를 펼쳐 보인 주인공. ‘월령앓이’ ‘최진혁의 재발견’ 등 찬사를 받으며 이 드라마의 초반 인기를 견인했다.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이승기 분)가 인간이 되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내용의, 장대하고 경쾌한 무협 활극이다.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으로 진정성 있는 필력을 선보인 강은경 작가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을 통해 감각 넘치는 연출력을 발휘한 신우철 PD가 의기투합했다.

최진혁(사진=레드블릭하우스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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