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산지갤러리와 대체불가토큰(NFT) 아트플랫폼 아트토큰이 오는 29일부터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아트페어인 ‘스코프 마이애미 비치2’ 행사에 참가한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김원근, 김지희, 문선미, 성태진, 오순경, 이영애, 이인 등 한국 작가 7명이 신작을 중심으로 30여점의 실물 작품과 NFT 작품을 출품한다.
| 김지희 작가의 ‘Sealed smile’(사진=산지갤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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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갤러리는 지난 7월 시애틀 아트페어에 참가했다. 아트토큰은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IFA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아트 NFT TV 스마트앱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올해 21번째로 열리는 ‘스코프 마이애미’는 150개 이상의 글로벌 갤러리들이 참여하며 12월 4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