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신곡]NCT 태용, 자작곡 채운 '샤랄라'로 솔로 데뷔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NCT 멤버 태용이 데뷔 후 솔로 미니앨범 ‘샤랄라’(SHALALA)를 5일 내놓는다.

2016년부터 NCT 일원으로 활동해온 태용이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태용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7곡을 앨범에 수록했다. 타이틀곡 ‘샤랄라’를 포함해 ‘관둬’(GWANDO), ‘무브 무드 모드’(Move Mood Mode), ‘루비’(RUBY), ‘버추얼 인새니티’(Virtual Insanity), ‘404 파일 낫 파운드’(404 File Not Found), ‘백 투 더 패스트’(Back to the Past) 등이다.

타이틀곡 ‘샤랄라’는 ‘우리 모두는 어디에서나 빛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제로 한 힙합 장르 곡이다. 소속사 에스엔테터테인먼트는 “태용의 재치 있는 랩 플로우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 자유로운 리듬의 브릿지 구간이 어우러진 곡”이라고 소개했다.

태용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앨범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오후 8시에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솔로 데뷔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유튜브, 틱톡, 아이돌플러스 등을 통해 생중계하는 쇼케이스에서 솔로 앨범에 담은 곡들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