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혜영 아나운서는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기자와 만나 "힘든 길을 걸어온 김유리가 편히 쉬었으면 좋겠다"고 착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유 아나운서는 "쉬고 있다가 사망 소식을 접해 정말 깜짝 놀랐다"며 "같은 대회에서 1년 뒤에 입상해 시상 때 만났었던 친구였는데 이렇게 돼서 마음이 안 좋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故김유리 사진 잘못쓰고 '49일' 정지…얼빠진 지상파 ☞故 김유리, 1차 부검서 사인 규명 못해…자살·타살 모두 아냐 ☞`뉴스데스크`, 故김유리 사망에 동명이인 사진 사용 ☞이상봉 디자이너 김유리 애도 "밝고 웃음 많은 친구였는데" ☞`요절` 모델 김유리는 누구? ☞유혜영 아나운서 "배우 유인영과 사촌" ☞유혜영 아나, 슈퍼모델 시절 비키니 사진 `눈길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