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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법적 분쟁을 겪고 있는 시아준수·영웅재중· 믹키유천 동방신기 세 멤버(이하 '동방3인')가 일본에서 함께 활동한다.
그룹 동방신기 전 일본 소속사인 에이벡스는 14일 오후 6시 동방신기 공식홈페이지에 '동방3인'의 유닛 결성을 공식 발표했다.
에이벡스는 공지사항을 통해 "세 멤버는 독자적으로 에이벡스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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