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링크, 동종 업체 대비 저평가-동양

  • 등록 2013-03-19 오전 8:47:18

    수정 2013-03-19 오전 8:47:18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동양증권은 19일 디엔에이링크(127120)에 대해 동종 업체 대비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지난 2000년 3월 설립한 디엔에이링크는 유전체분석 업체다. 4만명 이상의 한국인 유전체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이상윤 동양증권 연구원은 “동종 업체로는 테라젠이텍스 마크로젠 등이 있다” “디엔에이링크는 경쟁업체 대비 각각 73%, 61%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유전자 분석장비 대수,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 출시 시점, 가격, 현재 공급 병원 계약자 수 등 종합적인 요인을 고려해도 현재의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또 “디엔에이링크는 SK케미칼과 개인 유전정보 분석 서비스 판매 및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며 “현재 800여개 병의원과 개인 유전정보 분석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KT와 게놈클라우드(GenomeCloud)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며 “유전체의 빅데이터에 대한 효율적 운영 및 분석을 위한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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